NAT 네트워크 주소 변환
NAT의 등장 배경과 역사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는 네트워크 통신에서 사설 IP 주소와 공인 IP 주소를 상호 변환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1990년대 중반 IPv4 주소 고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1994년 IETF의 RFC 1631에서 처음 표준화되었다. 이후 1999년 RFC 2663으로 개정되면서 현재 널리 쓰이는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인터넷 초기 설계에서는 모든 장치가 고유한 공인 IP 주소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1980년대 말부터 인터넷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32비트 IPv4 주소 공간(약 43억 개)이 빠르게 소진되기 시작했다. NAT는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응책으로 도입되었고, 현재까지 전 세계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한 기반 기술로 자리 잡았다. ...